2014년 8월 22일 금요일

[삼성전자봉사단을 하면서 느낀점] 분노, 그것은 나를 강하게 만든 삶의 원동력










회의 피드백이 있는 뒤로 첫 회의다.

우수팀이 되고 싶은건지, 최고의 팀이 되고 싶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난 생각이 다른 팀원들과 함께 하고 싶지 않다.

더 이상 나는 이 팀을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다.

나는 팀장이 되지 않겠다.

왜냐하면

이건

나에게 더 이상 도움이 안되고, 내가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이다.

10명이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 곳으로 뭉칠 수 없다.

뭉치게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그럴 의욕이 없다.



관리자가 될 수 있지만, 나는 팀장이 되지 않겠다.

내가 이런 팀을 만들었지만, 이렇게 만든 것은 몇명의 팀원의 속성이라고 탓을 하고 싶다.

하지만 내가 그들을 컨트롤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생각을 바꿨다.



우수팀을 목적으로 한다?

난 모르는 일이다.

내가 의도한 일이 아니다.



너희들이 최고의 팀이 되고 싶었고, 나는 그럴 생각이 많이 없었다.

나는 그럴 생각이 없었다.

너희들이 나를 깨웠을 때, 너희들은 각오를 했어야 했다.



나는 알겠다.

버리지도 않겠다. 갖지 않았기 때문이다.

책임지지 않겠다. 임무를 갖지만, 너희들은 개인의 임무를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나는 자유로워 진다.

너희들이 나를 찾아도, 나는 책임지지 않을 것이며, 너희들을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다.

나를 애타게 불러도, 나는 무덤덤할 것이다.

버리지도 않을 것이다. 소유한적이 없기 때문이다.

소유한 적이 없기 때문에, 버리지 않을 것이다.

버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소유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책임지지 않을 것이다.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

너희들은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지 않았다.

방관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나도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잘못이 있다. 그들을 하나하나 컨택하려고 했지만, 그들은 나를 피했다.

그럼, 나도 컨택할 필요가 없다.



나는 이제, 자유로워진다.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지.

이 팀원들 중에, 내가 주도하지 않으면, 누가 이 팀에 질문을 던질 것이냐

일기라는 친구가, 나에게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했었지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고, 거기에 맞춰서 행동했었지.

그리고 알게 되었지.

스타일이 다르다는 것을

그리고 생각했었지

나는 그들과 다르다는 것을

나는

그들과

다르다.

이미

다른길을 걸어왔다.





나는 버리지 않는다.

소유하지 않기 때문에

책임감도 갖지 않는다.

소유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잠시 나의 타이틀을 빌려줬을 뿐이다.

그들은 이것을 이끌 능력이 없기 때문에



나는 버리지도 않겠다.

소유하지도 않겠다.

그냥

방관하겠다.

참관하겠다.

보기만 하겠다.

그 관심도, 나중에는 사라질 것이다.



더 이상

나는

그들에게 쏟아낼 에너지가 아깝다.

회의를 참석하는 것에서

봉사활동을 참석하는 것에서

나는 더 이상

무엇인가를 느끼지 못한다.



이 팀에서

무엇을 남길 것이냐?

무엇을 남길 것이냐?

무엇을 남길 것이냐??

무엇을 꼭 남겨야 하나?

꼭?

무엇을?

꼭 = 반드시

반드시는 Must

의무가 되어 버린다면

그것은 노동이 되어 버린다.

즐겁지 않다.



무엇을

What

왜?



왜? 무엇을 남겨야지?

왜?

무엇을 남겨야지?

무엇을 남겨야 하나?

왜 남겨야 하지?

누구를 위해서 남겨야 하나?

나를 위해서 무엇을 남겨야 하나?

무엇을 위해서 남겨야 하나?

팀원을 위해서 무엇을 남겨야 하나?

내가 무엇을 남겨야 하나?

팀장을 위해서 남겨야 하나?

모두를 위해서 남겨야 하나?



그네 모두를 위한 것인가?

나를 위한 것인가?



나를 위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의무가 되어 버리면, 그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다.



나를 구속시킨다?

그것을 잘못된거다.

그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다.

나를 구속 시키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나를 구속 시키는 것은 나를 위한게 아니다.

숫자에서 벗어나고, 사람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고, 남기겠다는 집착에서 벗어나야 자유로워 질 수 있다.



무엇을 남기냐?

남기는게 중요하냐.

글을 남기는게 중요하냐

글을 남기는게 중요하냐?

나는 무엇을 위해서 이 글을 쓰고 있느냐



나는 블로그를 하면서, 생각한게 있다.

이 블로그를 삭제하면, 나의 모든것이 사라지는 것인가?

나는

이 블로그가 사라지면, 슬퍼해야 하나?

분노해야 하나?

뭐 때문에 이렇게 많은 글을 쓰고, 많은 기록을 남기려고 하는 것일까?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일까?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글을 쓰면서, 전체공개하면서

노출 시키려는 것일까?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일까?



다시 초점을 맞춰서,

내가

삼성전자봉사단을 하면서 얻으려고 하는 것은 무멋인가?

이게 바로 질문이지

이게 내가 바로 얻고자 하는 질문이다.

생각이 조금 깊게 들어가서, 질문에서 멀어졌다.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것인가?





사람을 얻는게 아니다.



사람을 활용하는 것이다.



사람을 활용하는 것이다.



사람을 활용하는 것이다.



사람을 활용하는 것이다.



내가


얻으려고 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그리고


나는


그 허무함을 알고 있다.


힘겹게 얻은 성취의 끝은, 성취감과 함꼐 오는 허무함이다.


나는 알고 있다.


그 허무함 뒤에 오는 절망감과 또다른 목표가


무엇인지 알겠느냐?


허무함이다.


그 잘잘한 일상속에서 나는 즐거움을 얻지 못했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살고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


경제적인 자유와


성욕으로부터의 자유다.


결국 자유다.


성취하고 말겠다.


한층 더 강해지겠다.


나는


얽메이지 않겠다.


나를 부끄럼없이 노출 해야 겠다.


이 사람을 내거로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다.


이 사람을 내걸로 만들기 위해서 집착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찾아오게 만들겠다.


아니, 그것도 하지 않겠다.


자유를 원한다.


그것을 갈망한다.


소유하지 않겠다.


책임지지 않겠다.


자유롭게 표현하겠다.


이렇게


나의 글을 정리하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그렇게 가버리면 된다.


이 블로그가 사라지면, 나의 일기장이 사라지지만


나는 그것도 슬퍼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하나의 도구다.


나를 표현하기 위한 도구이다.


여기에 내가 생각한 것을 담고


나는 책임지지 않은 채, 나를 자유롭게 하련다.


나는 자유롭게 살련다.


나는 자유롭게 살련다.


내가 여기서 무엇을 얻었나?


나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것을


버려야함을 얻었다.


아니, 버리는게 아니라는 것을 얻었다.


집착하지 말라는 것을 얻었다.


집착하지 말라는 것을 배웠다.


배웠다.


아무튼


배웠다.


결국은 내가 무엇을 배웠다.


삼성전자에서 무엇을 배웠다.


무엇인가를 배웠다.


무엇인가를 배웠다는 거에서 얻었다.


얻었다.


나를 자유롭게 하는 방법을 얻었다.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다.


집착하지 안흔 것이다.


글을 수정하려고 한다.


글도 수정하지 않겠다.


나는 이 글을 자유롭게 쓰고


아무렇게 쓰고


이 글을 누군가에게 잘 썼냐고, 평가받는게 아닌, 나를 표현하고


즐기는 수단을 만들려고 할 것이다.


여기에 모든것을 다 표현하려고 한다.


나는 여기서 자유를 얻는다.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생각했던 것을 여기에 담아놓고


나를 자유롭게 하기 위한 것이다.


교수님은 나를 합리화 하기 위해서 그것을 증며하려고 한다고 말하셨다.


나도 그거에 대해서 동감한다.


성적이 미친듯이 떨어진 거에 대해서, 대외활동을 한다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경영학을 배우기 위해서 딴 생각을 했다고, 변명하고 싶지 않다.


방금 그 일기라는 친구한테서 카톡이 왔다.


나는 더 이상 우수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들을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게 아니다.

나는 가벼워 지려고 한다.

결국은

궁극적인 목표는

자유로워 지려고 하는 것인데.

나는 왜

집착하는가.

왜 집착하는가.

왜 집착하는가

왜 집착하는가





집착이란

무엇인데

나를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게 만들었을까?

집착은 나를 소인배로 만들었고,

나를 크게 못하게 만들었고

나를 작게 만들었고

나를 한심하게 만들었다.

왜 생존에 집착하려고 하며

나는

왜 무엇인가에 집착하려는 것인가?

왜 돈에 집착하려 하며

왜 건강에 집착하려고 살며

왜 성적에 집착하려고 하며

왜 타인의 시선에 의해서 지배당하려고 사는 것인가?



집착이 무섭다.

그것은 나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게 하고

취하게 만들 수 없게 만든다.

나는 자유로워 지고 싶은데 말이다.




처음에는 분노였고, 분노는 차가움이었으며

차가움 속에는 냉정함이 였고

그 냉정함이 깨졌을 때, 나는 비로소 내가 되었다.



얼마나 이게 갈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감정

절대로, 나를 깨우쳤다.

나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게 분노다.

분노는 차갑고

냉정하며, 나를 차분하게 만든다.

그것의 차분함 속에

나는

중독이 되고

중독은 나를 미치게 만든다.

중독은 나를 미치게 만들고, 나를 삶의 이유를 만든다.

무미 건조한 삶에서

나를 꽃피게 만든다.



나는 분노에 집착한 것 같다.

분노에 중독된 것 같다.

분노는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군대에서 책을 읽었고,

내가 편함을 느꼈던 곳에서

나를 건드리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나는 그 작은 감옥에서 나를 강하게 만들었고, 살려고 발버둥 치게 하려고 했으며

나를 살인이라는 충동을 느끼게 만들었던 것 같다.



그 기질은 나를 무엇인가 더 배우게 하려고 하고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생존에 대한 욕구를 만들었고, 경제를 배우기 위해서 공부를 하였고

어떻게 하면 돈을 벌게 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삼성전자봉사단에 대한 집착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팀장의 자리는

나를

더욱



사람으로 만들었던 것 같다.

나는

더욱

강해졌다.

더욱

강해졌따.

집착하지 않게되었다.


나는

나를

표현할 수 있게 만들었고

나를

타인의

시선에



더욱

강해지기를

원하고 있다.

나는

상대방에서부터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

나는

자유로워 지고 싶다.

그리고

내가

사람들을

집착하지 않아도

내가

사람들을

아쉬워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나를 찾고

나를 살릴려고 애쓰게 만들고 싶다.

내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주ㄹ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나를

원하게 만들고 싶다.

나는 그들에게

자유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하고 싶다.

나는

그들에게

자유를 주고 싶다.

무엇을..

하고 싶냐..

자유로워 지고 싶습니다.

경제적 자유로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의 자유로움



자유롭게 살고 싶다.

이 글을 쓰는 것도

내가 자유롭게

나를 자유롭게 쓰기 위해서

표현하기 위해서 쓰는 것이다.

집착하는 것을 버릴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데

내가

이 집착을 버리느냔.

내가 갖고 있던 생각들이 있다.

사랑

섹스



여러가지 자유로움이 있다.

하지만,

하지만

이것은 나를 더

자유롭게 할 수 없다.

이 것을 자유로워 지게 하기 위해서는


나는

나를

더욱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는

나는

생각을 하되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

생각을 하지만,

나는 그게 ㅅ생각을 하지 않음으로 느낄정도의

고수가 되어야 한다.

나는

생각이 되고

생각이

생활이 되어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ㅏ나에

뜻이 담겨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가

자유로워?

아니다.'

이런 생각도 자유롭지 않을 수도 있다.

오자가 나도 고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나는나는

자유를 원한다.
자유를 원한다.

생각이 자유로워 지고 싶다.

몸도 생각도 자유로워 지고 싶다.

자유의 대가는 엄청나다.

하지만, 그것을얻는 과정도 재밌다.

자유로워서 보이는 것도 많아진다.

나를 억압하던거에서 자유로워 지고 싶다.

경계에 스고 싶다.

나는

자유다

자유다.

죽어도

자유다

살아도 자유다

무엇이든지

자유에 스고 싶다.

서고싶다

자유라는 경계에

대가를 치르고 싶다.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싶다.

분노는

나를

더 자유롭게 만들었다.

분노에

분노에 대한

분노에 대한 ㅣ야기다

이야기다

스토리다

재밌다.

이글을 쓰는 동안

클래식을 느끼며

나는

더욱 강해졌다.

더욱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나는

강해졌다.

나는 더욱 강해질 수 있다.

삶의 원도열기

원동려기

원동력이

원동력이 된다.



아.

마음이 차가워지고

심장이 쉽게 뛸 수 있다는

그 차가움 심장을 갖을 수 있따.

나느


미칠 수 있따.

나를 완벽하게 만들고 싶다.

그런 집착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이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수 있다.

강하고 싶다.

강하고 싶다.

어떤 조건에서든 강하고 싶다.



타인에게

잘 보이고 싶지 않다.

건강하고

강한 나를

만들고

나를 다른 사람에게서

자유롭게 하고 싶다.

이 글에서

자유가

얼마나 많이 나와 있는지

궁금하지만,

궁금함을

알게 하고 싶지도 않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나를 표한하는 즐거움이 더 크다.

재밌다.

글을 쓰는게

글을 쓰는 것은 나의 즐거움이 되었따.

나의 글은

재미다.

글 속에 내가 있고,

내가 글이 되는

무아일체

무위자연?

속담도 성어도 모르겠따.

물아일체

물아일ㅊ

필아일체

필아일체가 된다.

나는 글을 쓰는게 재밌다.

글을 쓰는게 재밌다.

할아버지한테서 받은

유전자를

내가

블로그를 쓰는데 유용하게 되었다.

할아버지한테 감사함을 느낀다.

할아버지는

내가 살아있는 동안 보았던 할아버지는

계속 한자를 공부하시고, 공부를 하시고

서당을 운영하시면 제자를 육성하고 계셨고

죽을 때 까지

글을 쓰셨다.

나는

할아버지를 닮았던 것 같다.

지금도

이 기질은

나를 이렇게 만들었던 것 같다.

재밌다.

글 속에

나를 표현하는게 재밌는 것 같다.

재밌다


나를 표현하는게

나를 이 작은 키보드에 나를 녹여가면서, 나만의 맛을 느끼게 하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

 

2014년 8월 17일 일요일

7가지 좋은습관


 












1. 기상 후 바로 물을 마신다.
자는 동안 몸에서 수분이 빠진다. 바로 보충해주자.
 
2. 오늘의 과제 탑 3를 정하자.
오늘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 3가지를 정하고 꼭 마치고 잠든다.
 
3. 50/10 룰을 지켜라.
50분 동안 한가지 일에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나머지 10분간 잡일을 하라.
 
4. 땀을 흘려라.
몸에 생기를 주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5. 감사노트를 써라.
매일 3가지 감사한 일을 써보라. 삶을 훨씬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6. 매일을 반성하라.
오늘 했던 일을 되돌아 보고 고칠 점을 찾아보라.
 
7. 30분간 책을 읽으라.
강력한 직관과 통찰력을 길러 미래에 대비하라.

2014년 7월 23일 수요일

학위 없는 공부처럼 외로운 길은 없다. : 더 큰 자유를 위해서 살아가는 노력

정말 외롭다.


더 이상 무엇인가에 집착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 지금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객관적인 지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나 이렇게 살아왔다라고 해도


증거가 남을 수가 없다.


그래서 더 열심히 증명하기 위해서 살아가려고 하는 것 같다.


지금 까지의 노력이 종이 한장에 담으려고 하려면


나는 바보가 되어 가는 것 같다.


그리고 계속 독서를 하면서 나의 길을 걸어 가고 있지만


이 방법이 맞는 지는 잘 모르겠다






팀을 위해서 노력하고, 팀을 위해서 애쓰지만


객관적인 지표가 없다.


내가 기억하고, 팀원들이 기억할 뿐


객관적인 지표가 없다.


사람들의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지금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이런 행동을 하고 있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도 객관적인 지표를 위해서 살고 있지 않은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있다.






내가 읽었던 책들을 1학점이라고 하면, 나는 지금


2번째 학위를 받았어야 한다.


왜냐하면


소설을 안 읽고, 지식과 전공에 대한 책을 읽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벌써 학위를 취득했다.


하지만,


이것은 객관적인 지표가 되지 않는다


나만의 잣대이다.






지금 나는 사람들의 잣대로 살 것인가


나만의 잣대로 살 것인가의


길에 놓여있다.






어느 길을 갈 것인가도


나의 선택이지만


선택을 해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이 떠중이로 살면


저건


노예보다 못한


우유부단한 삶인 것 같다.


잣대를


나로 삶을 것이냐


타인으로 삶을 것이냐에서


나의 인생을 다시 출발한다.




선택을 해야 한다.






점점


타인의 기준을 포기하는 나를 보고 있다.


내면의 만족을 위해서 살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은


정말 혹독한 삶을 사는 것과 비슷하다.


외로울 것이다.


이것을 아는 사람들만 이것을 알기 때문이다.




솔직히 외롭다.


하지만 외롭지 않다.


나를 알아주는 몇명의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렵지 않다.


죽음이 두렵지만,


죽음이 두렵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죽음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금 학위없는 공부를 하고 있다.


나의 잣대에 맞춰서






이게 밥먹어 주냐고 물어볼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바로 밥을 먹여줄 수는 없다.






하지만, 자유를 느끼게 해 줄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자유를 느낀다.






자본주의가 노동력을 착취해서 세상을 발전시키고 있다.


최저임금이 우리의 삶의 최소한을 보장하고 있다.






장학재단이 우리가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대한민국의 정에 집착하지만,


정처럼 사람의 행동을 가두는 것은 없다.


예상을 뒤집을 마음도 없고


기대에 행동할 필요도 없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는게


나를 위해서 좋고, 사회를 위해서 좋을 것이다.


그게


모두를 위해서 좋은 길이다.






하지만, 지금 이길은 너무 외롭다.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남에게 보여줘야 하기 때문인가?






나의 뜻을 이룸으로서 나의 목표를 성취 할 것이며


보여주려는 의도가 없어도, 알아서 증명이 되게 할 것이다.






내가 하고싶은 일이


알아서 증명이 되게 할 것이다.


나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증명할 것이다.






사람


지식





창의력






모든 자원을 이용하고 싶다.


모든 수단을 이용하고 싶다.






더 이상 재미있는게 없다.


무엇인가를 배우고 성취하는 것 이외에는


재밌는게 없다.


여자를 만나는 것도 재미가 없고


술을 마시는 것도 재미가 없고


맛있는 밥을 먹는 것도 재미가 없다.













외로은


길은


모두를 위한 길이다.






내가


이뤄야





주위 사람들도


같이


행복해 질 수 있다.






그래서 난


이기적인 남자다.


이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모든것을 버릴수도 있다.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7월달 삼성전자 이야기


AM I DOING OK?
삼나봉의 창미가 누군가 고민했던 사항들이므로 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테니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구 힘내세요^^
테스트는 무엇인가요?!?
- 프로토타입화한 솔루션을 실제 문제상황에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완하는 과정
-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시범적용해보면서 꼭 필요한 솔루션이 맞는지 확인!
고려해야 할 점?!?
- 모두를 위한 솔루션은 어느 누구를 위한 솔루션이 아니다. (솔루션의 대상이 명확해야 한다. 누구를 위한, 어떠한 상황 속에서 해당되는가)
- 기능적, 감성적 측면 모두 고려
- 평가 기준을 마련한 후에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 (편리한가? 효율적인가?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인가? 문제해결에 대한 수혜자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가?)
프로토타이핑?
- 손에 만들어진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것만 아니라 시각화하는 것이다.
- 다이어그램을 통해 순서를 나타냄.
- 모델. 솔루션의 핵심 기능을 동작이 되는 선에서
- 모델을 실제화 하는 것을 목업.
- 롤 플레이. 실제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진행해보는 것.
스트리텔링
- 솔루션을 외부와 연결하는 것에서 중요하다.
- 수혜자가 사용할 때를 생각하며, 많은 피드백이 될 수 있다.
피드백의 갑
- '우리 솔루션이 동작하는가?' 전화로 기능이 잘 동작하는가? 뿐만 아니라 그 외의 기능이 제대로 되는지까지!
- 아직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그를 기억하라.
- 질문도 진화한다. 매번 같은 인터뷰 질문으로 질문하는 것은 놉! 추가, 삭제하면서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퍼시널리티 교육
왜 모이고, 이야기하고, 정리하는 방법이 달라져야 할까?!?
나는 어떤 사람이고, 우리 팀원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 비슷한 거기서 거기의 이유들로 갈등이 시작된다.
Facilitation. 쉽게하다. 용이하게 하다. 촉진하다. 사람들과의 소통이 쉽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돕는 것.
회의도 설계가 필요하다.
효율적인 회의 순서
1. Ice Breaking
모임에서 해결하고,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말미로.
분위기를 유들하게 할 수 있다.
2. 기대사항 공유
오늘 우리가 할 일(회의 내용)을 정리하기.
늦게 온 사람들을 위해 보이는 곳에 적어두기. (카톡이나 칠판)
3. 본론(I 메세지, 6Hats, ORID)
I 메세지 - 말의 주인공을 나로! 감정의 불화를 막는 방법!
(안오냐, 어디냐가 아니라 니가 빨리 오면 좋을 것 같애.)
내 감정에 집중을 하게 되므로 많이 힘들지만,,, 화이팅!
이유를 상대방에게 설명하고, 공감시키는 기법이다.
ORID
Objective 사실파악, 정보 수집 (대부분 여기서 끝난다.)
Reflective 개인적 반응, 감정, 이미지를 공유
Interpretive 그것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 중요성에 대해 나눔
Decisional 의사결정과 다음단계 행동, 미래의 방향을 선정
4. 정리(좋/아, 다음 모임)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에 대해 공유
다음 모임의 시간과 장소에 대해 정해야. 참석 못 한 사람들이 있더라도 주도적으로 정한다.
서로 같은 목적을 가지고 모이지만 각자가 원하는 방법이 다르므로 힘들지만, I 메세지로 전달하면서 폭발하기 전에 해결하기!
Q&A
1. 우리 팀 회의, 한 번 시작하면 끝날 줄을 모른다?
알람 맞춰놓고 1시간 안에 끝내기 = 시간을 정하고, 정해진 시간만큼 정리를 하고 계속해서 진행
2. 주제와 상관은 없지만 지금 얘기 안 하면 잊어버릴 것 같은 안건이 있다?
Parking Lot에 적고 회의 후 논의하기 = 회의 끝나고 논의 할 내용들이 있다는 것을 인지
3. 회의에 집중을 못 하는 팀원이 많다면?
회의 몰입을 방해하는 요인을 포스트 잇에 적고 벽에 붙이기
4. 약속한 시간은 1시인데 다 모이면 2시? 정시에 모이려면?
벌금 내기
늦으면 간식 사오기
늦은 사람이 회의 자료 정리
다음 회의 장소 정하기
등 등 등... (하나씩 가중시키다보면 )
5. 너무 자기 이야기만 하는 팀원이 있다?
공(휴대폰 등)을 받은 사람만 이야기 하도록 하기
 

1. 포스팅 역할을 나누고 같이 댓글을 달아서 잘못된 점 지적하기~
용준 성훈 7월
일기 아련 8월
병훈 신애 9월
연진 효정 10월
원식 중진 11월
이거 다 작성해야 됩니다 ~
2. 이번달 봉사활동 흰티셔츠에 그림그리기 ~ 7월 26일
참석자 = 효정, 원식, 중진, 용준, 성훈, 일기, 병훈, 신애 +인환
7.17 낼까지 2만원을입금해주시길바랍니당
 
그리고 효정이가 동그라미에 연락해서, 가능 여부 확인해서,
17일 오후까지 알려주세요.
3. 게릴라 미션
이번에는 우리가 할 차례이옵니다.
미션이 오면 열심히 수행합시다~
4. Tomorrow 솔루션 ~
같이 해봅시다 ~
5. 역할분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
흠..... 역할을 ... 굳이 부담감을 주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열심히 하는 인원에게 기프트콘을 주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
(1~2명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6. 공지방 + 투표방을 만들었사옵니다. 이거는 공지사항이나 중요한 사항만 올려주시는 걸로
7. MT는 8월 16, 17일이나 9월 5,6일 둘중에 하나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014년 7월 8일 화요일

셔터아일랜드를 보고 난 자아반성....... 술을 조절해서 마시자.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개봉
2010 미국
평점

이 정도면 조금...... 문제가 있다.
서울가서 술에 취해서 모든것을 잃었다.
나를 절제하기 위해서 모든것을 지키고 있었는데
한순간에 무너졌다.
미친것 같다.
다 잃어버렸다.
얻은게 없다.
얻은게 있다면 그것은...... 나를 조절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나는 불쌍하게도 극도의 좌뇌형 인간이라서 감성적 판단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이 너무 빠르다.
그래서 나를 불행하게 하는 것 같다.
계산하기 싫은데, 저절로 인간관계도 계산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인간미가 없다.
균형있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하는데, 한쪽에 치우쳐져 있으니
이것은 뭐라고 해야 하나... 기계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그 때 술을 먹고 난뒤의 기억이 안난 부분을 찾아내려고 했는데, 아직도
그 쪼개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떻게 해결이 안된다.
그래서 일월화
3일동안 생각이 많았다.
지금까지 내가 쌓아놨던게
한순간에 무너지니
인생이 참 허망했다.
 
폰을 잃고, 가방, 지갑, 돈, 신분증, 그리고......... 사람
폰과 사람을 잃은게 가장 크다.
폰은 복구라도 하지만, 사람은 복구가 안된다.
어떻게 해결하려고 해도 이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을 많이 생각한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서도 알았고
어제도 깨달았다.
 
일부러 여자친구를 만들지 않으려고 차고 있는 반지...
대화를 통해서, 내가 너무 나를 억제하고 있는게
술을통해서 한번에 폭파한 거라고 했다.
 
나 자신을 너무 통제하고 있었던 것 같다.
완벽함을 추구하니, 그 안에 있던 내재던 불만이 한번에 터져 나온 것 같다.
 
 
 
 
그러면 어떻게 앞으로 해야하나 하고 생각했다.
뭘 어떻게해..
나를 조절할 수 있게 술을마시고
그다음 여자친구를 만들어야 겠다.
 
 
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해야겠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생각해야겠다.
긍정적으로 살자.
 
좋은 교훈이었다고 생각하자.
값이 너무 비쌌지만,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자.

2014년 6월 27일 금요일

코레일 열차 시간표 & 내일러들에게 권유하는 말 & 내가 생각하는 여행의 의미


http://www.letskorail.com/ebizcom/cs/guide/guide/guide11.do


↑ 코레일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운 받으면 되요,

저장은 하시 마시고, 열기로 하세요.

올해 마지막 여름 내일로와

겨울 내일로를 타면

이제 그만해야 겠다.

내일로 타고

솔직히 가고 싶은곳이 없어..

몇번의 여행으로 느끼는 것은

나를 찾기위한 여행이었지

맛집을 찾는것도

유명한 곳을 찾는것도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이야.

집에

내일로 책이 있지만,

그것은

좋은 책이 아니라고 생각해

자기가 찾고

스스로 하나하나 방법을 하나씩 찾아가는 거지

남이 알려주면 뭐해.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야지

나는 그렇게 생각해



그럴꺼면

싸게 여행을 가는거지

56,000원 내고

내일로가 그냥 목적없이 떠나는 거라면

나는 안가는게 낳다고 생각해.

그냥 여행만 떠나는 거라면, 맛집만 찾아가는거라면



저 책을 쓴 저자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지만,

돈벌이용 수단이지 뭐.



여행을 떠나게 해주는 좋은 의도는 있지만, 목적을 정확히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여행을 떠나려고 하는것은

목적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 봤어

별거 없어.

나를 다시

익숙하지 않은 곳에 던져보고, 내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을 보는거야.



그래서 이번 여행도

솔직히

가고 싶은곳이 없는거야.

여행이라....

새로운 장소를 찾고

맛을 찾는 거라면

나는 권유하고 싶지 않아.



나는 그렇게 생각해.

별거 없다.

그래서 더 이상 집 밖에 나가는 것도 싫어하는것도 있어 ~



책을 읽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살고 있어.

여행?

집에 있으면 책 읽는 시간보다는

다른 활동을 하는 시간이 많아지지

잠을 자거나, TV를 보거나

그래서 이번 여행에도

책 한권과 노트북을 들고갈까? 생각중이야

노트북도 무거우니까, 무선키보드 하나 들고가서, 핸드폰에 글로 쓸까 생각하기도 해



병원을 탐방하기 위해서 이번 내일로를 타는거라고 생각해.

목적이 중요해

이번 여행을 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내가 이길을 가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그렇게 해야 했는가?

나는 목적에 의미를 두고 싶어

과정도 중요하지만,

목적을 두고 과정을 설계하는게 좋지 않을까?



책만 보고 무작정 쫓아 가는 것은

교과서만 읽는 바보라고 생각해.

더 넓은 세상을 다르게

자신이 설계하는게

여행이지

남들이 짜준 코스, 그 길로 가는 것은



자신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2014년 6월 26일 목요일

유엔미래보고서 2040 후기

 
다 읽었다
 
3D 프린터와
 
세계 기후
 
무료 교육
 
나에게 필요한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핵심
 
코어
 
다 기억할 필요가 없다.
 
내가 앞으로 나아갈
 
지식이 필요할 뿐~
 
다음책은
 
무슨 책이 될지 모르지만,
 
철학과
 
경영과
 
등등등
 
인문학으로 들어간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그게 나와 사회에 도움이 된다면
 
그길을 걷겠다.

한국인재멘토링 네트워크 멘토링 활동 수료증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삼나봉 6월 게릴라미션 느낀점

처음에는 나서려고 하지 않지만

다른사람들도

알아서 서로 질서를 잡는다.

기억에 남으려하고

기억하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다.

열심히 한다.
 
나도 작년에 그랬지만, 더 이상 그러고 싶지가 않다.
 


나는 그들을 보면서 심리학을 배우고 있는 중

인간심리학
 
 
훌륭한 팀원들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행동하는것을 본다.
 
아마,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아무 지시도 간섭도 하지 않았다.
 
다른 팀장들도 그랬다.
 
뭐 일일이 간섭할 수 없으니까
 
 
 
팀활동에 대해서 많이 배운다.
 
이름 모른 다른 팀원들에 대해서도 배운다.
 
여러가지 배울께 많다.
 
 
 
다른팀원들은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가.
 
보고있다.
 
리더보다는 보스가 나에게 맞는다.
 
점점 느끼고 있다.
 
 
 
지금 내 적성을 찾고 있는 과정이다.
 
나는 지금 여행을 떠나고 있다.
 
다만 귀찮을 뿐이다.
 
 
 
하지만 보람은 있었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2014년 6월 16일 월요일

전에 사겼던 여자친구가 보고싶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

그렇게 잘나지도 않았던 나를 사랑해줬던 착한여자였는데

괜히 쓰레기 같은놈을 만나서,

번호도 없고, 기억도 희미해 지는구나.

그 때,

포스팅했던거 보면

눈물이 아른거린다.

작년 이맘 때였는데

진짜

이기적인놈이다.



다, 시험기간전에 헤어졌거든

....................... 그래서 이제는

다시 시작 못할 것 같아.



하......

진짜 너무 이기적이다......



반성해도 돌릴수가 없고

나도 그 때는



하......

인생의 회의감이 든다.



그렇게 좋다고

같이 붙어있었는데







다음부턴, 이런 쓰레기는 만나지 말기를

좋은 사람만나기를 빈다........



사회구성원으로는 어느정도 자격이 있지만,

한 사람의 남자로서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

2014년 6월 12일 목요일

자만했구나, 다시 하나하나 사소한것부터 쌓아가자. .

지난 정신실습 이후로,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

잠깐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목표를 달성하기 앞서, 다가오는 허무함과

무엇인가를 깨닫고 나서, 무의미함이 찾아왔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2주동안 아무것도 안했다.

밖에 돌아디니기는 했어도

잠깐 친구를 만나는 것

공자와 논어를 읽은 것

그리고 외우지는 않았다.

아직도 외우는 것을 싫어한다.



최대의 문제점은

사소한 것에 신경을 많이 안쓴다는 것이다.

굉장히

미칠듯이

정말

죽을정도로

그렇기 때문에

내가

힘들었다.

내가

굳이

이것을 해야하는가?

왜? 해야하는가?

그런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을

바꿔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러고 싶지가 않았다.

왜냐하면

누군가

해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돈이

많으면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려고 했었다.

그래서

나는

잠시

쉬고 있었다.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다.

정말이다.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서

글도 대충쓰는게 보였다.

나는

머리가 좋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그리고 진취적이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은

나를

방자하게 했다.

자만에 빠지게 했고

술에 빠지게 했다.

굉장히

괴로웠으니까.

그렇게

여자친구도

떠나보냈다.

서울까지

올라가기가 싫었으니까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살았다.

아무것도 하기가 싫으니까

학교 다니기도 싫었따.

정말 미친듯이 싫었따.

그러니까

술을 먹었다.

2년동안, 학교에서

거의 술을 먹은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학습에 방해가 되니까

그런데

학교에서도 술을 먹을 정도로

무엇인가

취하고 싶었다.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었다.

하...

옷도 갈아 입고 싶지도 않았다.

최소한의

위생으로 살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오늘

다시

다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한다.

큰 틀을 보고,

사소한 것을 챙겨야 한다.



장기도 6급 까지 올라갔다가

10급까지 떨궜다가

다시 8급 갔다가 9급이 된다.



미안하지만, 나는 어떻게 하면 단이 되는지 알고 있다.

600판이 넘는 장기를 두었다.

처음에는 실력이 느는 재미에 뒀지만, 6급에서 한계를 느꼈다.

여기에서부터는

머리가 아닌 처음에 공부가 필요했다.

그런데 지금은 하기 싫었다.

그래서

막 뒀다.

그러니 다시 10급까지 갔다.

에휴... 주위 사람들은 이길수 있어도

나를 이기지 못하니, 답답했다.

답답했다.

나를 이기지 못하니, 답답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타임킬링용으로 장기를 두었다.

실수만 하지만 않으면 어느정도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애니팡도 내 위에 아무것도 없었다.

왜냐하면

킬링 타임용으로 딱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에휴...

좋은 머리를 두고

귀찮은것을 안하니까.

큰것만 보니까, 아무것도 하기가 싫은 것이었다.

이유는 그것이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한다.

교수님도 한단계 한단계 밟아 올라가라고 하셨다.

준용이 형도, 말단부터 시작해야한다고 했다.







아...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해야겠구나..

너무

자만했구나.

너무 너무 너무

자만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것 같다.

과제도 안했던 날도 있고

에휴ㅣ..

예전에는

A4에

계획표도 만들어서

그날그날

뭘 해야할 지도 적어 놨었는데

지금은 못하고 있다.

힘들다..



근데 오늘부터 바껴야 할 것 같다.

다시

계획을 세우고

버킷리스트를 돌아보고

모두

다시 시작해야할 것 같다.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무엇인가

부족한 것 같다.

채워야할 것 같다.

2달동안

너무 쉬웠던 것 같다.

잘못했던 것 같다.

잘못했다.

잘못했다.

그런데...

이런시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소한 것 부터

시작해야겠다.

사소한 것 부터

시작해야겠다.



2014년 6월 4일 수요일

내가 하고싶은 일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과 동물원을 갔다왔다.

그것보다 좋은것은 다도를 했다는 것이다.

거기서 편안함을 느꼈다.

별다른게 없어도 좋았다.

원래

사람이 많은 곳은 싫었다.

그렇게

전주한옥마을 가기전에

초코 오레오를 먹고

명?회관을 들렸다.

그리고

한옥마을 갔는데

궁경이를 봐서 전화를 했고

그냥

그렇게

뭐..

아..

뭐..

전주 한옥마을 보다는

사람없는 카페가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초코파이를 샀고

그전에는 왕의 언진에 대해서 둘러봤다.

그리고

뭐했나.

그리고 초코파이 사고

조금 빡치게 오래 기다리고



그도중에도 과제를 해야할 생각이 초조했었지만

그것은 최대한 생각은 안 하려고 해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가득했다.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그래도 지금 어쩔 수 없기에 지금 놀아야 한다.

걱정해도 지금은 아무것도 안되지 않는가?



그래..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준 것이다 하고 생각해보자.

그렇게 치킨을 먹을까? 고민을 하고

치킨을 머겄다.



그리고 돈이 나왔고

송금했다.

하...

뭐 인생 ...

살기도 싫은데

왜케 돈에 집착하는 건지 아직도

고쳐지지 않는다.

이것만

해결한다면

나도 내인생이

자유로워질텐데...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3시간정도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방금 커피숍에 왔다.

우리집 엔젤리너스



그리고

지금

힘들게

타이핑을 하고 있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그리고 남은 통합과제를 해결한 다음에

자소서를 마무리 해야겠지.........





공부를 따로 안해도

등수가 오르고

점수가 올랐다.



간호학과 졸업한 후에

경영학을 석사를 취득할 거야.

나...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알고 있어

난 경영이 하고 싶어.

병원경영이었으면 좋겠어.

난 의학에 관심이 많았거덩.

인간에 관심이 많어

별에도 관심이 많고

뇌에도 관심이 많고

하고 싶은게 많은데

이것들 저것들 다 공부하고 싶어.


오늘 갔던 샵에서처럼

많은 말을 하고 싶지도 않아.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싶지않아.

가만히 있어도 편하고

그냥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



많은 활동보다는

사색이 좋아.

깊은 생각이 좋아.



하........................................................................................................

내가 하고 싶은것을 알고 있는데

지금 다른일을 하고 있어서 싫어....

사소한 일에 모든것을 투자하는게 싫어서

한숨이 나오고

최근 일주일동안 술을 마셨지.



수업과 수업도중에 술을 마셨고

수업이 끝나고 마셨고

자기전에는 소주도 마셨고

과제전에 술을 마셨지

내가 하고 싶은일이 있는데

천천히 밟아 가라는 거였어.

그런데 별로 하고 싶지 않은 활동을 하라니......



별로 재미가 없지.

그렇게





별로 길게 쓰고 싶지 않아.

발표할 때,

불안하지 말고, 의존하지 말고, 읽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인생 뭐 있냐 ㅋ



학습능력이 부족한가?

할 수 있는데 왜 하지 않니.....

장기도 급수 올릴 수 있는데 왜

막두는 거니 ..........



시간을 보내기에 급급하고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지금 하는일에 만족하지 않으니까.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모르겠다.



어떻게 하기는...

지금하는일을 하고

내가 공부하고 싶은일을 추가적으로 하는 것 입니다.



에휴.... 조금만 노력하자....

조금만 노력하고

병원가서 빠른시간안에 업무를 습득한 이후에

하고싶은 공부를 추가적으로 하자.



이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과제를 하자.



2014년 6월 3일 화요일

TESAT 3급 취득

점수도 오르고

백분율도 오르네

중요한건

공부를 크게 안했다는 거.

2014년 6월 2일 월요일

목적전치에 대해서 생각해보다. 스펙의 함정

지금까지 내가 배워 온 학문은

경제학, 경영학, 역사 등

인문학을 추가적으로 배웠다.

간호학이라는 인간이라는 학문에

그리고 거기에 철학이라는 본질적인 요소를 집어 넣었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머리속에 혼잡이 왔다.

지금까지 내가 쌓아왔던

스펙 모두가 별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펙은

결국

성실성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별거 없다.

봉사활동 500시간에

여러가지 자격증

그리고 여러가지 대외활동

감사패



등등등

별거 없다.

그냥

낙타와의

거리를 더욱 벌이게 해주는

큰 차이다.



별거 없다.

그리고

목적 전치라는 단어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돈을 벌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것이다.



돈이란

처음에는

물건을

주고 받고 하는데

불편하니까

생긴건데



그 목적이

바뀌어서

사람을 사고 팔 수 있게 되었다.

노동력을 사고 팔 게 되었다.



노동력이라는 표현이 좋은데 요즘은 사람이라는게 맞는 것 같다.

이렇게 우리는 자라왔다.

돈이 목적으로

돈이 목적이 되었다.

민주주의도

이렇게

변지 되어갔다.

포퓰리즘

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지만은 않다는 것에 동의한다.

소수의 엘리트들이 다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지금

팀 과제를 하고 있다.



수단이 목적이 되는 현상으로 바뀌고 있다.

난 예전에 이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에 생각이 바뀌고 있다.

수단이 목적이 되었지만, 다시 목적은 바뀔거라고

그냥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나와는 다른 유전자를 지닌 이성에게 끌리는 것처럼

생물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다른 생각을 갖고

다른 성격을 갖는 거에 대해서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 진화할 수 있다.

옳은거 없다.

생물학적으로 생각하고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간호학적으로 생각해보자.

지금 현상을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하나의 과정인가보다 생각하자.


2014년 5월 25일 일요일

TESAT 시험보기까지 & 헌혈 금장 수여....... 스펙 별거 없다.

오늘은 많은 일이 있었다.

평소에 경제학을 좋아해서 다시 경제학 시험을 다시 보려고 했다.

이유는 내 자신의 능력을 다시 시험해 보기 위해서다.

병원에서의 취업에는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나는 내 능력을 뽐 내고 싶고, 내 능력을 알고 싶었다.

그런데 너무 귀찮았다.

수험표 출력도 안해 놓았고, 시허미 몇시인지도 알지 못했다.

그렇게 어제 저녁에 자고, 9시 10분에 일어났다.

그런데 출력해보니, 시험시간은 모르겠고, 입실 시간은 9시 30분이었다.

생각해야했고, 결정해야 했다.

내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나

그리고 나는 결정을 내렸다.

택시비는 아까워도, 그 경험과 나의 능력을 알기 위한 비용과 불확실한 기회는 그것을 기회비용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나는

씻지도 못하고 택시를 탔다.

그리고 경상대까지 가서, TESAT을 봤다.

그리고 다행이도, 시험은 10시에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시험을 봤다.

그리고

시험을 봤다.

솔직히.......

2년전에 시험봤던 것 보다 시웠다.

그 이유는 모르겠다.

아마도......

내가 그동안 발전했던걸로 기억한다.

계속 경제학적으로 생각했고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고

거기에 대해서 생각했다.

경제학을 배우다 보니까.

철학을 알게되었고,

인문학을 알게 되었고,

오히려.......

철학쪽에 가까운 삶을 살게되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렇게

남들은 20분동안 열심히 시험문제를 푸는동안, 나는 여유롭게 20분을 즐기고 있었다.

하품이 나오고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문제를 풀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다.

재미없었다.

그리고 1문제 잘못 마킹해서, 다른 사람한테 화이트를 빌려서 고치고 다시 하품을 했다.

여유가 있어서, 내가 모르는 용어에 대해서 수험표에 적고 나중에 알려고 공부했다.

사이드카, 서브브레이킷

버뮤다와 나머지 조세피탈 지역에 대해서

그렇게 공부를 했다.

물론 시험이 끝나고

헌혈을 하면서 말이다.

가는 도중에

화이트를 빌린 여성분이 한참동안

내 뒤에서 따라오고 있다는것을 인기척으로 느껴서

시험 잘 봤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차마, 또 다른 인연과 얽히기 싫어서

그냥 헌혈하러 왔다.

그렇게 50번째 헌혈을 했다.

별거 없다.

금장을 받았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다.

왜냐하면

대가 없이 했기 때문이다.

일단, 전남대학교 영화표 받아놨는데

안볼 것 같다.

누구나 줘야 겠다.



그리고 집에서

청소를 했지

대 청소

옷도 다 버렸다.





인생에

거품을 없애야 한다.

불필요한 것을 없애야 한다.

그러니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했다.

친구를 불러서

안쓰는 물건을 줬다.

별거 없다.

다 버리면 된다.

스펙도 버리고

껍데기는 버리고

알맹이만 챙기면 된다.

Core가 되면 되지

껍데기는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어제는 시험이 끝나고, 친구들이 다 약속이 있어서, 우울 했지만

오늘은 다행이도 친구들을 다 만나네.

아. 여자 만나고 싶은데

솔직히 귀찮은 것도 있고, 다시 용기가 수그라 든다.

오래 못 만날 것 같아서

그냥 쉬고 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그렇게 스스로 위로 하고

오늘은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한다.

별 다른 이야기 없다.

인생이야기

친구이야기

경제학 이야기 등

나중에 어디서 사업을 할 것이냐

나중에

이렇게 미래 이야기를 한다.

이제 어느정도 있으면,

어디 병원을 인수할 것이냐고 물어볼 듯 싶다.

지금은

공부하는게 재밌다.

여자 만나서, 시시콜콜하게 이야기하고

섹스하는 것 보다는

집에서 혼자서 공부하는게 낳은 것 같다.

재미가 없다.

별다른게 하고 싶지가 않다.

스펙도 쌓는게 재미가 없다.

스펙의 허무함을 알았기 때문이다.

내가 해야하는 것은

인문학에 대해서 공부하고

경영전략에 대해서 공부하고

경제학을 공부해서

어디서 세금을 적게 낼 것이냐

흠......

별로 하고 싶은게 없다.

법인으로

병원하나 인수해서

부속건물로

수입을 내면 된다.

나는

내 주위 사람들부터

챙기면 된다.

돈은 욕심 없다.

우리가족과 친구들

친척들에게

좋은 의료서비스와

부속 서비스를 주고싶다.

돈은 별 욕심 없다.

돈이 목적인

목적전치효과는 나에게 보여지지 않을것이다.

지금은 학생이라서

배우고 있다.

버리는 것을 배우고 있고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것도 배우고 있다.

영어를 배워서, 나중에 대화를 할 때, 써먹을 것이고

경제학을 생각해서, 미래를 내다 볼 것이다.

그리고 경영을 배워서, 전략을 짤 것이다.



배울게 많다.

경제학은 시작이다.

나는 많은것을 배우고 싶다.



이렇게 무선 키보드로

블로그에 글을 쓰는 거 나쁘지 않다.

더이상

노트북도 무겁다.

이렇게 여행간다면

나는 좋다.



내가 해야하는 것은 Choice

나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소소함을 원한다.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드디어 헬스장과의 이별 후...... 다시 생각에 빠지고 있다.

오늘
돈좀 썼다.
치킨을 샀거덩.
왜냐고?
더이상 공부가 하기 싫어.
그래서
친구한테 부탁했어.
나좀 관리좀 해달라고.
잘 해줄지 모르겠지만
그냥 샀어

그리고
도서관에 공부하다가
피곤해서
잤어
그리고
집에 왔어.
그리고
헬스장 갔어.
작년
11월 11일에 등록해서
오늘부로 6개월치 끝났어.
몇주 쉬어서 실제로 간 날은 5개월 이겠지.
하지만
안아까워
몸이 많이 좋아졌거든
복근이 보이거든
다시 운동하면 나올거 알거든
체지방이 줄었거든

그래서
짐만 뺄까
인사를 드리고 갈까?
하고 생각했어.
근데.
인사를 하고 왔어
그래도
많이
알려주신 관장님인데
다시 올지 모르니까
인사드리고 왔어.

관장님이
좋은말 많이 해 줬어.
서울가도 돈이 많이 안 모일거라고
나는 돈 걱정 안해
무슨일을 할까 걱정하고 있어
돈은 있다가도 없는거니까
해외를 나가래
돈을 모아서
그리고 교단에 서래
비전이 있다고
생각했어
오면서
그리고 과제를 했어

생각을 했어
내가?
할수 있을까?
모르겠어
난 훌륭한 개인이기보다는
훌륭한 팀을 만들고 싶어
개인은
한계가 있잖아.

아무튼
관장님 말씀 듣고
헬스장을 그만뒀어.
덕담이라고 생각해.
좋은 분이셔
개인적으로 트레이닝을 많이 해주셨으니까.

그리고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서
형과의 대화를 통해서
돈을 많이 벌면서
회의감을 드는 사람들을 보고 있어.
다들 공부잘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갔는데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나는 잘 모르겠어.

그냥 그럭저럭하게 잘 살것 같아보여
뭐.. 그냥.. 잘 살겠지.
나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해.
난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 싶어.
돈에 지배되는 삶을 살기에는 내가 너무...... 대가리가 컸나봐.
오히려, 경제학을 배워서, 다른사람들을 돈에 의해서 노동력을 사려고 하는 것 같아.

나도 철학이 있으니까.
경제학을 배우니까, 정치를 배우게 되고, 정치를 배우니까, 인문학과 철학을 배우게 되.
사실, 내 인성과 적성은 간호학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나를 간호하기 위해서 간호학을 온 것 같아.
오렘의 자가간호가 생각나네.
그래.. 그렇게 나는 나를 공부했어.
그래서 나를 수긍했지.
공감능력보다는 분석능력이
발달했지.

이렇게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어서 좋은 것 같아.
좋은 학문이었던 것 같아.
폐쇄적이여서 문제였지 ㅋ

이제
선택의 순간이 왔어.

사실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지.
지구과학은 항상 1등급이었고
나도 지구의 사람들 문제보다는
지구외부를 보려고 했지
그런데 현실과 타협에서
우주를 연구하기 보다는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을 선택했지.
좋았어.
나를 알게 되었으니까.
그리고 우주를 보는 거에서
세계의 경제를 보는 것으로
시야를 좁혔어.

나쁘지 않아.
재밌으니까.
그래서
오늘
계속 고민했는데
다시
경제학을 공부하려고 해
스펙을 위해서?
그럴수도 있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것을
알고있어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것을
알고있어

나를 아는게
가장 먼저라고 생각해

요즘
한숨을 쉬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재미가 없거든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수업
이제
그만하고 싶거든
나도

이제 그만하고 싶거든
근데
1년만 더 하라네.
그래서
억지로
1년 더
다니고 있어
재미 없어

억지로 버티고 있어
성욕도 감퇴되나봐
아무 의욕이 없어
음성증상인가봐
내가
나를 알고
좋아하는 것을알고
싫어하는 것을 아는데
지금
선택해야 하나봐.
근데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이런짓을 하고 싶지 않아서
매일 고민이야

공부를 하고
내 휴식시간이 뭐냐하면
인터넷에서 하는
인문학 강의를 듣는거야
공부가
휴식이 되가고 있어.

몸이
그것을 원하고 있고
나도 그것을 원하고 있는데
계속
현실은
그것을 못하게 하는 것 같아.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감은
우울증을 찾아와

군대에서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어

그래서 지금
결정해야되

어떤 선택을 하던지
책임은 내가 지는거야
나를 그렇게 생각해
어떤 선택을 해도
끝은 죽음이고
죽음전에는 어떤 후회라도 하게 되는 것 같아.

가장 적게 후회하는 선택을 해야하지 않을까?
나 다시 경제학 공부할 것 같아.
인문학을 알아서 공부할 것 같아.
시키지 않아도 공부할 것 같아.
내가 좋아하니까 공부할 것 같아.
남이 시켜서 공부하면 괜히 하기 싫어.

지금
한숨만 쉬고 있어
억지로
나를
바늘구멍으로 통과하게 하는 것 같아서
나한테 미안해
팀원들한테도 신경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나 어떻게 하면 돈을 버는지 알고있어,
그런데 지금은 차마 움직이지 못하고 있어.
어떻게 하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얻을 수 있는지 알고 있어.
그런데 그냥
이렇게 숨쉬고 있어.
억지로 커피를 마시면서, 이렇게 나를 훼손시키고 있어......

에휴 ~
지금.... 나한테 굉장히 미안한 짓을 하고 있어
그런데
1년만 더 기다리자.
열정은 넘치고 있는데
그것을 좀더 다스릴 필요가 있는 것 같아.
나부터 다스려야 할 것 같아.
조금만 더



몸이
다른것을 원하고 있다......

아......
그래서 ... 괴롭구나....

부럽다.
생각없이 살수있는 사람들이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미쳐있고 싶다.
술에 미쳐있고
게임에 미쳐있고
여자에 미쳐있고

어느하나에 미쳐있고 싶다.
휴유......
어느하나에 미친놈이라는 수식어가 듣고싶다.

2014년 5월 10일 토요일

나에게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느끼는건 무엇일까? 국내에서 일어난 일

4월 16일 큰 사건이 벌어졌다.

요즘시대에 300여명이 죽은건 안타까운 시대이다.

그리고 느낀건...... 300명이 갇혀서 수장당하는 과정을 봤다는 것이다.

배 안에 있던 학생들은 불신하고, 설마... 설마...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갇혀서 죽었다.

"대기하라"



할말을 잃었다.

아...... 역사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

북한군이 침공왔을 때, 서울은 안전하다고 해놓고  대전으로 도망을 간, 대통령과

그것을 믿고 따랐던 시민들, 그리고 다리를 폭파한 대통령

그리고 분노하는 시민들






난 느낀다.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느낀다.

다수안에 있더라도 안심하지 말라.

각자가 하나의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살아라.

통찰력을 가지고 살아라.





하나의 사람이 되어라.

정보를 습득하고, 해석하고, 분석하고 스스로 판단을 내려야 한다.

절대로 안심하지 말아라.



왜냐하면......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우리집' '우리학교' 라는 이렇게 우리 우리 우리

라는 말이 우리의 무의식 속에 각인되어 있다.

하지만, 인문학 강의를 듣던 중 하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다수의 선택이 옳은건가?

다수의 행동이 옳은건가?

우리는 군중속에 있어서 안심을 느낀다.

나도 군중속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하지만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못하다는 것을 본다.

그래서 혼자다니는게 편하다.



짜증난다.

그리고 위 사람들이 시키는대로 살지 말라고 하고 싶다.

내 인생을 내가 결정한다.

말을 잘 듣고, 잘 따르면, 딱 먹고 살기 적당한 돈을 준다.

하지만 자신이 개척해 나가면 더 큰것을 얻을 수 있다.

돈만 아니라 명예와 자아성취도

우리나라가 훌륭한 리더가 있었다면, 나도 안심하고 살겠지만, 지금은



정말 위기상황이다.

MB 때 부터, 우리나라의 부채가 미칠듯이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걷으로 드러나지 않게 공기업 부채로 넣어서 교모하게 통계에 보이지 않는다.

매출액으로도 그 부채에 대한 이자를 갚을 수가 없다.

나는 생각한다.

나라가 비리의 장터가 되어가고 있다.

각자 한자리 맡고, 한탕하고 나가려고 한다.




리더들이, 겉으로는 현상유지만 하려고 하지

않으로 썩어가는 현상을 잡아내려고 하지 않는다.

각자의 사업을 하고 한탕하고 나가려고 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시민의식이 문제가 되어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는 앞으로 몇년동안 준비할 것이다.

경제학을 공부하고, 간호사 면허증을 준비하고, 영어도 준비하고

다른 나라로 뜰 것이다.

나와 생각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다른 나라에서 살다가

객관적으로 한국을 분석하고 도움을 주다가

가망히 없으면 지인들을 다 내 쪽으로 오게해야 겠다.





내가 봤을 땐, 지금 대한민국 위기다.

겉으로는 좋아보이지만,

속은 이미 멍들어 있다.



공부하고 있어야 겠다.




난 세상을 보고 있어야 겠다.


2014년 5월 7일 수요일

간호학과 4학년, 경제학을 다시 공부하다.

간호학과 다니면서 생각하는 건데, 정말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할 여유를 안준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

여유가 있으면 잠깐, 책이라도 읽으면서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싶은데

지금은 뭐 때문에 내가 간호학과를 왔는지 생각하고 있다.

일정이 너무 빡센거 같다.

수업이 너무 많고, 쉬는 시간도 별로 없다.

4학년이라서 더 바쁘다는게 말이 될까? 하고 생각해 본다.

정말 학교 다디는게 재미가 없다.

무의식적으로 한숨을 쉬게하고, 내가 뭐 때문에 이렇게 공부하는지 잘 모르겠다.

재밌는 공부가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강압적으로 하는 것은 오히려 반발감을 불러오는 것 같다.

그래서 별로인 거 같다.

그냥 내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다.

학점에는 신경을 별로 안쓰고, 내 공부를 하자.

국시합격을 위해서 공부한다면 좋은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그렇게 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게 좋을 꺼 같다.

남들과 똑같이 공부하고 남들과 똑같은 생각을 하기도 싫고, 이미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이미 마인드는 경영과 경제 분야로 넓혀져 가고 있다.

21살 때부터 이 생각이 점점 커져갔고,

지금은 어느정도 성장했다.

그래서 인문학을 공부하고 계속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다.

재밌다.

그래서 잠이 안오는 새벽에 강의를 듣고 있다.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강의를 듣느게 아니라,

2주동안의 휴식을 할 때에도 강의를 들었고

경제학 자격증까지 취득했는데

이미 만료가되버린 자격증을 보면서 한탄할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다른 거 다 재미가 없다.

이제는 측근 몇명 이외에는 다른사람들도 만나기 싫다.

인생의 거품은 이미 지워 버렸다.

거품을 지워버리니, 삶이 단순하고 깊이 있어졌다.

이리저리 나를 부르는 사람도 없고, 나도 그들을 부르지 않는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과 남을 알아주는 능력을 갖고 있으면 되는 것 같다.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세상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노동과 자본의 균형이 깨지면 중산층이 무너진다는 것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보고 있다.

봉건주의가 인격을 팔고 사는 것이라면,

자본주의는 노동을 팔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본주의가 어떻게 혁신될 지 모른다.

세상은 어떻게 바뀐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그게 찾아올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살아 있는 동안의 미래를 대비하여 나의 계획을 짜고 살려고 한다.

중국은 미국에 대등한 경제 수준을 갖게 된다.

하지만, 내가 돈을벌고 직장에서 자리를 잡을 때 쯤이면, 중국은 이미 발전이 다 되어 있거나

중국 내부에서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이 시작되는 시기로 불안한 시기가 올 것 같다.

그러면

다음은......

인도다

인도네시아다

필리핀일수도 있다.

나는 인도로 생각하고 있다.

거기도 아직도 지니계수가 높고, 우리나라처럼 신분계급이 있던 곳이라 진출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수를 읽고 있다.

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게 없다.

학교 집 학교 집 하면서 살고 있다. 가끔씩 엔젤에 들려서 여러가지 생각을 한다.

내가 간호학과를 오지 않았더라면,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하지만, 간호학과를 오니까, 간호라는 초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거에 굉장한 만족감을 느낀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내가 간호학과에 왔던, 순수한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름이 찾아온다.

다시 2년전 겨울처럼, 경제학을 다시 공부할 것이며, 자격증을 딸 생각이다.

다시 만료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나를 시험해 보고 싶다.

2년동안 얼마나 많이 발전했는지, 아무리 다른 공부로 나를 숨겨봐도

숨겨지지가 않는다.



이제는, 다른것이 재미가 없다.

수업을 듣는 것도 재미가 없다.

이제, 내 공부를 할 때가 온 것 같다.

나만의 길을 찾는게 낳을 것 같다.

간호사 면허증을 따겠지만,

병원에서 일을 할까? 하고 생각해 본다.

그냥 나를 어디에서 성장시킬까? 하고 생각해 본다.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삼성전자 봉사단을 하면서 많이 느낀다.

모두의 의견을 수렴할 수가 없다.

팀장은 과감히 결정을 내릴 필요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요즘에는 내 위주로 하고 싶다.

과감히 결정을 못 내리면

휩쓸리게 된다.

빠른 결정이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것 저것 결정을 못하면

실패한 결정을 하는 것 보다

팀을 분해 시키기는 환경인 것 같다.


2014년 4월 14일 월요일

직장인들, 임금 통한 소득 양극화 갈수록 심화되는구나

지금 간호학과 4학년이다.

3학년 기준으로 학점은 3.5

현재 토익점수는 600정도

봉사활동시간은 500시간. 하지만 의미는 그렇게 큰 의미는 없는 스펙

여러가지 자격증

여러가지 대외활동

그냥, 대외활동을 많이한 간호학생이다.



그 중에서 내가 내세우고 싶은것은

블로그를 한 것과

군대에서 많이 읽은 독서량이다.


이정도면 이제 연봉 3천만원은 보장되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직장인들.... 나도 직장인이 되겠지만.....

연봉 1억 넘는 직장인 41만명…4년새 2배 증가

3천만원 이하 급여받는 근로자는 1천만명 돌파


뉴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형도 대기업을 다니지만, 거의 5천만원을 근접하게 받는다.



저런 기사만 본다면......

정말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불만만 가득해 질꺼 같다.



자신이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게 중요하다.



직장인이다.

직장인은 직장인만큼 돈을 받으면 된다.

남 아래에서 일하는데, 돈을 많이 받으면 안된다.

밖으로 뛰어들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지금은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큰 돈이 벌고 싶으면, 남 아래에서 일하면 안된다.

아니면 높은 곳으로 가던가, 아니면 공적인 일을 하던가



선택을 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