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0일 토요일

나에게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느끼는건 무엇일까? 국내에서 일어난 일

4월 16일 큰 사건이 벌어졌다.

요즘시대에 300여명이 죽은건 안타까운 시대이다.

그리고 느낀건...... 300명이 갇혀서 수장당하는 과정을 봤다는 것이다.

배 안에 있던 학생들은 불신하고, 설마... 설마...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갇혀서 죽었다.

"대기하라"



할말을 잃었다.

아...... 역사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

북한군이 침공왔을 때, 서울은 안전하다고 해놓고  대전으로 도망을 간, 대통령과

그것을 믿고 따랐던 시민들, 그리고 다리를 폭파한 대통령

그리고 분노하는 시민들






난 느낀다.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인문학을 공부하면서 느낀다.

다수안에 있더라도 안심하지 말라.

각자가 하나의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살아라.

통찰력을 가지고 살아라.





하나의 사람이 되어라.

정보를 습득하고, 해석하고, 분석하고 스스로 판단을 내려야 한다.

절대로 안심하지 말아라.



왜냐하면......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우리집' '우리학교' 라는 이렇게 우리 우리 우리

라는 말이 우리의 무의식 속에 각인되어 있다.

하지만, 인문학 강의를 듣던 중 하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다수의 선택이 옳은건가?

다수의 행동이 옳은건가?

우리는 군중속에 있어서 안심을 느낀다.

나도 군중속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하지만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못하다는 것을 본다.

그래서 혼자다니는게 편하다.



짜증난다.

그리고 위 사람들이 시키는대로 살지 말라고 하고 싶다.

내 인생을 내가 결정한다.

말을 잘 듣고, 잘 따르면, 딱 먹고 살기 적당한 돈을 준다.

하지만 자신이 개척해 나가면 더 큰것을 얻을 수 있다.

돈만 아니라 명예와 자아성취도

우리나라가 훌륭한 리더가 있었다면, 나도 안심하고 살겠지만, 지금은



정말 위기상황이다.

MB 때 부터, 우리나라의 부채가 미칠듯이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걷으로 드러나지 않게 공기업 부채로 넣어서 교모하게 통계에 보이지 않는다.

매출액으로도 그 부채에 대한 이자를 갚을 수가 없다.

나는 생각한다.

나라가 비리의 장터가 되어가고 있다.

각자 한자리 맡고, 한탕하고 나가려고 한다.




리더들이, 겉으로는 현상유지만 하려고 하지

않으로 썩어가는 현상을 잡아내려고 하지 않는다.

각자의 사업을 하고 한탕하고 나가려고 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시민의식이 문제가 되어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는 앞으로 몇년동안 준비할 것이다.

경제학을 공부하고, 간호사 면허증을 준비하고, 영어도 준비하고

다른 나라로 뜰 것이다.

나와 생각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다른 나라에서 살다가

객관적으로 한국을 분석하고 도움을 주다가

가망히 없으면 지인들을 다 내 쪽으로 오게해야 겠다.





내가 봤을 땐, 지금 대한민국 위기다.

겉으로는 좋아보이지만,

속은 이미 멍들어 있다.



공부하고 있어야 겠다.




난 세상을 보고 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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