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가 배워 온 학문은
경제학, 경영학, 역사 등
인문학을 추가적으로 배웠다.
간호학이라는 인간이라는 학문에
그리고 거기에 철학이라는 본질적인 요소를 집어 넣었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머리속에 혼잡이 왔다.
지금까지 내가 쌓아왔던
스펙 모두가 별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펙은
결국
성실성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별거 없다.
봉사활동 500시간에
여러가지 자격증
그리고 여러가지 대외활동
감사패
상
등등등
별거 없다.
그냥
낙타와의
거리를 더욱 벌이게 해주는
큰 차이다.
별거 없다.
그리고
목적 전치라는 단어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돈을 벌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것이다.
돈이란
처음에는
물건을
주고 받고 하는데
불편하니까
생긴건데
그 목적이
바뀌어서
사람을 사고 팔 수 있게 되었다.
노동력을 사고 팔 게 되었다.
노동력이라는 표현이 좋은데 요즘은 사람이라는게 맞는 것 같다.
이렇게 우리는 자라왔다.
돈이 목적으로
돈이 목적이 되었다.
민주주의도
이렇게
변지 되어갔다.
포퓰리즘
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지만은 않다는 것에 동의한다.
소수의 엘리트들이 다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지금
팀 과제를 하고 있다.
수단이 목적이 되는 현상으로 바뀌고 있다.
난 예전에 이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에 생각이 바뀌고 있다.
수단이 목적이 되었지만, 다시 목적은 바뀔거라고
그냥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나와는 다른 유전자를 지닌 이성에게 끌리는 것처럼
생물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다른 생각을 갖고
다른 성격을 갖는 거에 대해서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 진화할 수 있다.
옳은거 없다.
생물학적으로 생각하고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간호학적으로 생각해보자.
지금 현상을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하나의 과정인가보다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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