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3일 수요일

학위 없는 공부처럼 외로운 길은 없다. : 더 큰 자유를 위해서 살아가는 노력

정말 외롭다.


더 이상 무엇인가에 집착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 지금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객관적인 지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나 이렇게 살아왔다라고 해도


증거가 남을 수가 없다.


그래서 더 열심히 증명하기 위해서 살아가려고 하는 것 같다.


지금 까지의 노력이 종이 한장에 담으려고 하려면


나는 바보가 되어 가는 것 같다.


그리고 계속 독서를 하면서 나의 길을 걸어 가고 있지만


이 방법이 맞는 지는 잘 모르겠다






팀을 위해서 노력하고, 팀을 위해서 애쓰지만


객관적인 지표가 없다.


내가 기억하고, 팀원들이 기억할 뿐


객관적인 지표가 없다.


사람들의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지금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이런 행동을 하고 있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도 객관적인 지표를 위해서 살고 있지 않은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있다.






내가 읽었던 책들을 1학점이라고 하면, 나는 지금


2번째 학위를 받았어야 한다.


왜냐하면


소설을 안 읽고, 지식과 전공에 대한 책을 읽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벌써 학위를 취득했다.


하지만,


이것은 객관적인 지표가 되지 않는다


나만의 잣대이다.






지금 나는 사람들의 잣대로 살 것인가


나만의 잣대로 살 것인가의


길에 놓여있다.






어느 길을 갈 것인가도


나의 선택이지만


선택을 해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이 떠중이로 살면


저건


노예보다 못한


우유부단한 삶인 것 같다.


잣대를


나로 삶을 것이냐


타인으로 삶을 것이냐에서


나의 인생을 다시 출발한다.




선택을 해야 한다.






점점


타인의 기준을 포기하는 나를 보고 있다.


내면의 만족을 위해서 살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은


정말 혹독한 삶을 사는 것과 비슷하다.


외로울 것이다.


이것을 아는 사람들만 이것을 알기 때문이다.




솔직히 외롭다.


하지만 외롭지 않다.


나를 알아주는 몇명의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렵지 않다.


죽음이 두렵지만,


죽음이 두렵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죽음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금 학위없는 공부를 하고 있다.


나의 잣대에 맞춰서






이게 밥먹어 주냐고 물어볼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바로 밥을 먹여줄 수는 없다.






하지만, 자유를 느끼게 해 줄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자유를 느낀다.






자본주의가 노동력을 착취해서 세상을 발전시키고 있다.


최저임금이 우리의 삶의 최소한을 보장하고 있다.






장학재단이 우리가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대한민국의 정에 집착하지만,


정처럼 사람의 행동을 가두는 것은 없다.


예상을 뒤집을 마음도 없고


기대에 행동할 필요도 없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는게


나를 위해서 좋고, 사회를 위해서 좋을 것이다.


그게


모두를 위해서 좋은 길이다.






하지만, 지금 이길은 너무 외롭다.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남에게 보여줘야 하기 때문인가?






나의 뜻을 이룸으로서 나의 목표를 성취 할 것이며


보여주려는 의도가 없어도, 알아서 증명이 되게 할 것이다.






내가 하고싶은 일이


알아서 증명이 되게 할 것이다.


나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


증명할 것이다.






사람


지식





창의력






모든 자원을 이용하고 싶다.


모든 수단을 이용하고 싶다.






더 이상 재미있는게 없다.


무엇인가를 배우고 성취하는 것 이외에는


재밌는게 없다.


여자를 만나는 것도 재미가 없고


술을 마시는 것도 재미가 없고


맛있는 밥을 먹는 것도 재미가 없다.













외로은


길은


모두를 위한 길이다.






내가


이뤄야





주위 사람들도


같이


행복해 질 수 있다.






그래서 난


이기적인 남자다.


이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모든것을 버릴수도 있다.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7월달 삼성전자 이야기


AM I DOING OK?
삼나봉의 창미가 누군가 고민했던 사항들이므로 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테니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구 힘내세요^^
테스트는 무엇인가요?!?
- 프로토타입화한 솔루션을 실제 문제상황에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완하는 과정
-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시범적용해보면서 꼭 필요한 솔루션이 맞는지 확인!
고려해야 할 점?!?
- 모두를 위한 솔루션은 어느 누구를 위한 솔루션이 아니다. (솔루션의 대상이 명확해야 한다. 누구를 위한, 어떠한 상황 속에서 해당되는가)
- 기능적, 감성적 측면 모두 고려
- 평가 기준을 마련한 후에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 (편리한가? 효율적인가?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인가? 문제해결에 대한 수혜자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가?)
프로토타이핑?
- 손에 만들어진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것만 아니라 시각화하는 것이다.
- 다이어그램을 통해 순서를 나타냄.
- 모델. 솔루션의 핵심 기능을 동작이 되는 선에서
- 모델을 실제화 하는 것을 목업.
- 롤 플레이. 실제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진행해보는 것.
스트리텔링
- 솔루션을 외부와 연결하는 것에서 중요하다.
- 수혜자가 사용할 때를 생각하며, 많은 피드백이 될 수 있다.
피드백의 갑
- '우리 솔루션이 동작하는가?' 전화로 기능이 잘 동작하는가? 뿐만 아니라 그 외의 기능이 제대로 되는지까지!
- 아직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그를 기억하라.
- 질문도 진화한다. 매번 같은 인터뷰 질문으로 질문하는 것은 놉! 추가, 삭제하면서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퍼시널리티 교육
왜 모이고, 이야기하고, 정리하는 방법이 달라져야 할까?!?
나는 어떤 사람이고, 우리 팀원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 비슷한 거기서 거기의 이유들로 갈등이 시작된다.
Facilitation. 쉽게하다. 용이하게 하다. 촉진하다. 사람들과의 소통이 쉽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돕는 것.
회의도 설계가 필요하다.
효율적인 회의 순서
1. Ice Breaking
모임에서 해결하고,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말미로.
분위기를 유들하게 할 수 있다.
2. 기대사항 공유
오늘 우리가 할 일(회의 내용)을 정리하기.
늦게 온 사람들을 위해 보이는 곳에 적어두기. (카톡이나 칠판)
3. 본론(I 메세지, 6Hats, ORID)
I 메세지 - 말의 주인공을 나로! 감정의 불화를 막는 방법!
(안오냐, 어디냐가 아니라 니가 빨리 오면 좋을 것 같애.)
내 감정에 집중을 하게 되므로 많이 힘들지만,,, 화이팅!
이유를 상대방에게 설명하고, 공감시키는 기법이다.
ORID
Objective 사실파악, 정보 수집 (대부분 여기서 끝난다.)
Reflective 개인적 반응, 감정, 이미지를 공유
Interpretive 그것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 중요성에 대해 나눔
Decisional 의사결정과 다음단계 행동, 미래의 방향을 선정
4. 정리(좋/아, 다음 모임)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에 대해 공유
다음 모임의 시간과 장소에 대해 정해야. 참석 못 한 사람들이 있더라도 주도적으로 정한다.
서로 같은 목적을 가지고 모이지만 각자가 원하는 방법이 다르므로 힘들지만, I 메세지로 전달하면서 폭발하기 전에 해결하기!
Q&A
1. 우리 팀 회의, 한 번 시작하면 끝날 줄을 모른다?
알람 맞춰놓고 1시간 안에 끝내기 = 시간을 정하고, 정해진 시간만큼 정리를 하고 계속해서 진행
2. 주제와 상관은 없지만 지금 얘기 안 하면 잊어버릴 것 같은 안건이 있다?
Parking Lot에 적고 회의 후 논의하기 = 회의 끝나고 논의 할 내용들이 있다는 것을 인지
3. 회의에 집중을 못 하는 팀원이 많다면?
회의 몰입을 방해하는 요인을 포스트 잇에 적고 벽에 붙이기
4. 약속한 시간은 1시인데 다 모이면 2시? 정시에 모이려면?
벌금 내기
늦으면 간식 사오기
늦은 사람이 회의 자료 정리
다음 회의 장소 정하기
등 등 등... (하나씩 가중시키다보면 )
5. 너무 자기 이야기만 하는 팀원이 있다?
공(휴대폰 등)을 받은 사람만 이야기 하도록 하기
 

1. 포스팅 역할을 나누고 같이 댓글을 달아서 잘못된 점 지적하기~
용준 성훈 7월
일기 아련 8월
병훈 신애 9월
연진 효정 10월
원식 중진 11월
이거 다 작성해야 됩니다 ~
2. 이번달 봉사활동 흰티셔츠에 그림그리기 ~ 7월 26일
참석자 = 효정, 원식, 중진, 용준, 성훈, 일기, 병훈, 신애 +인환
7.17 낼까지 2만원을입금해주시길바랍니당
 
그리고 효정이가 동그라미에 연락해서, 가능 여부 확인해서,
17일 오후까지 알려주세요.
3. 게릴라 미션
이번에는 우리가 할 차례이옵니다.
미션이 오면 열심히 수행합시다~
4. Tomorrow 솔루션 ~
같이 해봅시다 ~
5. 역할분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
흠..... 역할을 ... 굳이 부담감을 주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열심히 하는 인원에게 기프트콘을 주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
(1~2명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6. 공지방 + 투표방을 만들었사옵니다. 이거는 공지사항이나 중요한 사항만 올려주시는 걸로
7. MT는 8월 16, 17일이나 9월 5,6일 둘중에 하나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014년 7월 8일 화요일

셔터아일랜드를 보고 난 자아반성....... 술을 조절해서 마시자.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개봉
2010 미국
평점

이 정도면 조금...... 문제가 있다.
서울가서 술에 취해서 모든것을 잃었다.
나를 절제하기 위해서 모든것을 지키고 있었는데
한순간에 무너졌다.
미친것 같다.
다 잃어버렸다.
얻은게 없다.
얻은게 있다면 그것은...... 나를 조절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나는 불쌍하게도 극도의 좌뇌형 인간이라서 감성적 판단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이 너무 빠르다.
그래서 나를 불행하게 하는 것 같다.
계산하기 싫은데, 저절로 인간관계도 계산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인간미가 없다.
균형있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하는데, 한쪽에 치우쳐져 있으니
이것은 뭐라고 해야 하나... 기계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그 때 술을 먹고 난뒤의 기억이 안난 부분을 찾아내려고 했는데, 아직도
그 쪼개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떻게 해결이 안된다.
그래서 일월화
3일동안 생각이 많았다.
지금까지 내가 쌓아놨던게
한순간에 무너지니
인생이 참 허망했다.
 
폰을 잃고, 가방, 지갑, 돈, 신분증, 그리고......... 사람
폰과 사람을 잃은게 가장 크다.
폰은 복구라도 하지만, 사람은 복구가 안된다.
어떻게 해결하려고 해도 이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을 많이 생각한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서도 알았고
어제도 깨달았다.
 
일부러 여자친구를 만들지 않으려고 차고 있는 반지...
대화를 통해서, 내가 너무 나를 억제하고 있는게
술을통해서 한번에 폭파한 거라고 했다.
 
나 자신을 너무 통제하고 있었던 것 같다.
완벽함을 추구하니, 그 안에 있던 내재던 불만이 한번에 터져 나온 것 같다.
 
 
 
 
그러면 어떻게 앞으로 해야하나 하고 생각했다.
뭘 어떻게해..
나를 조절할 수 있게 술을마시고
그다음 여자친구를 만들어야 겠다.
 
 
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해야겠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생각해야겠다.
긍정적으로 살자.
 
좋은 교훈이었다고 생각하자.
값이 너무 비쌌지만,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자.